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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타그래프트

스타크래프트(스타크레프트) 등급전(래더)저그 저저전 쉽게 이기기

by BlueOcean&Shark 2019. 1. 19.

안녕하세요.

요즘 스타그래프트 래더를 자주하고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실력이 래더 1200점이지만 1600점~1700점을 왔다갔다하고 있습니다.


apm도 100을 넘기기 힘들지만 어떻게 제가 1600~1700에서 있는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첫번째 설명드릴 종족전은 저그대 저그(저저전)전입니다.

1700이상은 못가봐서 잘모르겠지만 1700이하에서 거의 승률 60%이상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플레이 난이도도 완전 최하입니다.



빌드 순서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9드론을 찍고

오버로드를 찍은 후 오버로드가 나오면 2드론을 더 찍습니다.

드론 한마리는 본진에 바로 해처리를 짓고 드론 한기는 정찰을 가고 미네랄을 모아줍니다.


9드론 > 오버로드 > 오버완성 후 2드론 > 2드론중 한마리는 해처리, 다른 한마리는 정찰


미네랄200이 모이면 스포닝풀(저글링기지)를 짓습니다.

돈이 50원식모이는데로 드론을 3마리까지 찍어줍니다.

3마리 드론 중 첫드론은 가스를 지어주고 가스가 완성되면 가스(가스는3마리드론)를 100까지 파주고 바로뺀 후 발업을 해줍니다.


그리고 드론3마리 이후에는 계속 저글링과 오버로드를 찍습니다.


미네랄200모아 스포닝풀 > 드론3기찍고 첫번째 드론은 가스짓기 > 가스완성되면 가스100까지만 판 후 저글링 발업 > 해처리 2개에서 저글링과 오버만 뽑음


모아둔 저글링으로 올인을 하는 전략입니다.

공격시점은 상대방이 레어 후 스파이어(뮤탈기지)를 가고 있다면 스파이어가 완성되기전쯤(건물완성에너지가 400쯤) 올인 하시면됩니다.

상대방이 앞마당에서 막는다면 매우 뚤기 쉽고요.

(성큰 2개정도는 가볍게 뚤음)


앞마당 없이 본진 플레이라고 하더라도 보통 입구에 저글링 조금 세우고 막은 후 뮤탈 띄우는 식이라 대부분 뚤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상대방 뮤탈이 나오면 저글링은 계속 찍어 달려주시고 본진에는 스포콜리니(공중방어기지) 1~2개정도 박아주시면 됩니다.



 제가 경험해본바에 의하면 정말 1700이하여서 그런지몰라도 대부분은 스파이어를 갑니다.

근데 간혹 스파이어 안가고 저와 같이 저글링으로 막는분들 계실 수 도 있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한번도 보지는 못했습니다)


상대방이 저와 같은 빌드가 아니라면 무조건 제가 저글링이 많기때문에 드론 3개정도 가지고와서 여차하면 드론으로 성큰을 짓든 공격 방해를 하든 해서 뚤어버리면 됩니다.


상대방도 저와 같은 빌드라면 저글링이 같기때문에

그럴경우 눈치봐서 레어를 가는 방법과 저글링 올인을 계속 하는 방법이 있는데

제가 실력이 1200정도이고 장기전을 가면 질확률이 높기때문에 해처리를 늘려가며 저글링을 모으고

상대방이 레어를 가거나 앞마당을하게 되면 그때 드론 3마리정도 가지고와서 올인을 해볼거 같습니다.

물론 이때는 질확률이 높아 집니다.


여기서 질문으로 '상대방이 9드론 발업을하면 어떻게 막냐'라고 하실텐데요.

그에대한 답변으로 

1. 앞마당 해처리가 아니기때문에 막기 조금 수월하다.

2. 드론으로 정찰을 가기때문에 저글링을 보자마자 성큰을 지을 수 있다.


위의 두가지 사항때문에 드론 비비기와 약간의 컨트롤만 한다면 9발업을 막는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막기만 한다면 무조건 필승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GG를 받아내는 장면입니다.


스타에 정말 필승전략은 없습니다.

필승전략이 나온다고하더라도 그에 맞는 대응 전략들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초보분들에게 이만한 전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